분류 전체보기 22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년 ~ 322년)는 물리학, 형이상학, 시, 생물학, 동물학, 논리학, 수사, 정치, 윤리학, 도덕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저술하였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박식가이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이며 플라톤의 제자이다. 그리스 철학이 현재의 서양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데에 이바지하였으며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함께 고대 그리스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글은 미학과 도덕, 논리와 과학, 형이상학과 정치를 포함하는 서양 철학의 포괄적인 체계를 처음으로 창조하였다. 그는 스승 플라톤이 관념론적 이상주의임에 대하여 경험론적 현실주의자로 지적되고 있다. 예술에 관해서도 플라톤과 다른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예술을 일종의 '모방'으로 보는 점은 플라톤과 같으나,..

인문학 2024.03.10

플라톤.플라톤 주의

다양한 서양 학문에 영향력 있는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객관적 관념론(objective idealism)의 창시자인 플라톤( 기원전 428년/기원전 427년 또는 기원전 424년/기원전 424년 [a] ~ 기원전 348년/기원전 347년)은 소크라테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며, 대학의 원형인 고등 교육 기관 ‘아카데메이아’의 교육자이다. 플라톤은 아카데메이아에서 폭넓은 주제를 강의하였다. 특히 정치학, 인식론, 윤리학, 형이상학 등 많은 철학적 주제에 관해 글을 쓰기도 하였다. 대화편은 플라톤 저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비록 일부 편지는 단지 그의 이름을 붙여서 전해지지만, 플라톤이 쓴 진짜 대화편은 모두 완전하게 전해진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학자들의 합의에 따라, ‘데모도 코스’..

인문학 2024.03.10

동양 철학 비로나자불,약사여래

비로자나불은 만물을 창조하거나 없애거나 하는 존재가 아니다. 법신 비로자나불은 우주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근본적인 원리 그 자체이다. 이를 누가 창조하거나 없앨 수가 없다. 비로자나불은 불교의 진리를 상징하는 부처이다. 석가모니불과 비로자나불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다. 석가모니불의 몸 자체를 색신(色身)이라고 하고, 석가모니불이 말씀하신 불교의 진리(불법)를 법신(法身) 비로자나불이라고 한다.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은 대적전(大寂殿), 대적광전(大寂光殿), 대비로전(大毘盧殿), 화엄전(華嚴殿), 비로전(毘盧殿), 대광명전(大光明殿), 대광보전(大光寶殿) 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비로자나불은 불교의 부처 중 하나이다. 온 세상에 존재하는 불법(부처님 법)의 진리를 ‘태양’ 또는‘광..

인문학 2024.03.09

불교.아미타불

아미타불이라는 이름은 다음 2가지 뜻에서 유래되었다. 범어 "아미 따봐(amiāBHA)"에서 나왔고, 한자로는 무량광(無量光)이라고 표기한다. 그래서 무량광 불로도 불린다. 범어 "이미 따 (amiāYu)"에서 나왔고, 한자로는 무량수(無量壽)라고 표기한다. 그래서 무량수불로도 불리고, 아미타불이 있는 전각 이름을 무량수전이라고도 한다. 아미타불은 불교의 부처로, 정토종의 으뜸가는 부처이다. 극락정토(극락세계)에 있으며, 사바세계(현세)에서 서쪽으로 10만 억 불토를 지나면 극락정토가 나온다고 한다. 한국에 본격적으로 아미타 신앙을 전파한 승려는 원효이다. 원효는 10번만 아미타불을 외우면 누구나 극락세계에 갈 수 있다는 정토사상을 펼쳤다. 아미타불을 모신 유명한 전각은 경상북도 안동시 봉정사 극락전, ..

인문학 2024.03.08

부처.석가모니

불교에서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부처는 산스크리트어로 "깨달은 자", "눈을 뜬 자"라는 뜻이다. 불교에서 모든 생물은 전생의 업보를 안고 살아가며 그 업보가 사라질 때까지 윤회한다고 한다. 해탈에 이르러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면 윤회를 벗어난다고 한다. 석가모니 부처는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고 설하였으며 이 부처가 됨을 성불(成佛)이라 한다. 깨달은 자는 누구든 부처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은 석가모니불(Gautama Buddha)을 가리킨다. 석가모니불 이외에도 과거불(佛)이 있다. 상좌부 불교에서는 현재까지 출현한 부처가 총 28명이라고 한다. 미래에는 미륵불이 출현한다고 한다. 샷 카 족의 성자라는 의미에서 “샷 카 무니” 또는 한자를 우리말로 표기하였을 때 “석가모니”(釋迦牟尼)라..

인문학 2024.03.08

한국 신앙 무속

한국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샤머니즘을 무속(巫俗), 무교(巫敎) 하는데 한다. 이들은 고유의 관점이 존재하는 말들이다. 지금은 국문학자들과 민속학자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무속은 불교학자 기능화가 샤머니즘을 전통적인 관습으로 이해하여 처음 사용한 말이다. 무교는 개신교 신학자 유동식이 처음 사용한 단어이다. 샤머니즘을 기독교, 불교, 이슬람처럼 독립된 종교로 존중하는 중립적 입장의 종교학자들이 사용한다. 무(巫)는 인류학자 조흥윤이 사용한 말이다. 한국의 샤머니즘을 독특한 특성을 가진 전통으로 존중한다는 뜻이 있다. 한국의 토착 종교인 무교(巫敎, 영어: Korean shamanism) 또는 무속신앙(巫俗信仰, 영어: Korean folk religion) 혹은 단순히 무속(巫俗)/무(巫)이다. 샤머니즘..

인문학 2024.03.08

동양철학 도교

"도교"라는 말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북위(386~534)의 구경 지인(365-448)이다. 구경하는 도교를 집대성한 사람 또는 최초의 교단 도교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도교의 창시자는 오두미도 또는 천사도의 창시자인 후한(25~220) 시대의 장도 능(34~156)으로 알려져 있다. 도교는 크게 도교 사원으로서의 도관, 도교 경전으로서의 《도장》 성직자 또는 전문적인 종교인으로서 도사 · 여도사의 체제를 갖춘 교단 도교 또는 성립 도교와 이에서 벗어난 도교 단체 또는 도교 신앙을 통칭하는 민중 도교로 구분한다. 현세 이익적인 면도 있지만 수행을 통해 신선이 되는 길을 가르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교단 도교에 비해 민중 도교는 전적으로 현세 이익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도교(道敎, 영어: Taoism..

인문학 2024.03.08

한국의 유교

유교가 한국에 전래한 연대는 기록이 없어 확실하지 않으나 한자가 전래한 시기에 더불어 자연스럽게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 때, 당(唐)나라의 학제인 국학(國學)을 받아들인 때를 그 기원으로 삼는다.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받아들여지고 발전한 유교의 형태를 말하며 들어서서 독자적인 사상체계로 발전하여 자리 잡아 가게 된다.17세기 후반부터는 도덕의 실천을 중시하는 유교적 예학이 발달하게 된다. 이것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이념이라기보다 당쟁과 적대적인 사상을 탄압하는 무기로 사용되며 역사적 환경이나 구체적 현실과 관계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인 듯 믿고 따르게 된다. 결국 조선 후기 들어 주자학에 의한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경직성이 당시 총체적인 사회모순과 맞물리며 망국으로 이어..

인문학 2024.03.08

한국 철학

고조선(古朝鮮) 시대부터 보전되어 오던 원시 종교와 원시 사상의 고유성이 크게 위축된다. 이때 이르러 중국으로부터 밀려 들어오는 유교·불교·도교의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구려·백제·신라의 3국은 다투어서 이러한 외래사상을 수용하고, 사회 체제를 개혁하기 위해 시작한다.한국의 불교는 1,700여년 전인 삼국시대(三國時代)에 중국과 해상 루트를 거쳐 들어온 사상으로서 한국 민족과 자라온 중요한 종교사상의 하나가 되었다.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小獸林王) 2년, 백제의 침류왕(枕流王) 원년, 신라의 법흥왕(法興王) 14년에 각각 시작된 개화 운동으로 전래하였다. 실제로는 소수림왕 전 시기에 불교가 상당 부분 고구려 각처에 퍼져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 불교를 높이 세운 사람들로는 중국 삼론종(三論宗)의 ..

인문학 2024.03.08

중국철학 노자

사마천(司馬遷)은 《사기》에서 노자로 상정되는 인물이 3인이 있다고 하였다. 첫째로 이이(李耳, 자는 담(聃=老聃)을 들었다. 그는 초나라 사람으로 공자가 예(禮)를 배운 사람이며, 도덕의 말 5천여 원(言)을 저작한 사람인데, 그의 최후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다음에 든 사람은 역시 공자와 동시대의 노래자(老萊子)이다. 저서는 15편 있었다 한다. 세 번째 든 것은 주(周)의 태사 담이라는 사람이다. 공자의 사후 100년 이상 지난 때에 진(秦)의 허공과 회담하였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노자는 은군자(隱君子)’이며, 즉 재능은 있으나 부귀공명을 구하지 않고 세상을 피하여 사는 사람으로 세상에서 말하는 모자라고 하는 이는 은자로서 그 사람됨을 정확히 알 수 없다. 노자는 춘추시대 초나라의 철학자로 전해지..

인문학 2024.03.07